동기와는 가볍고 반영구적인 동판재질의 특성과 육중하면서도 우아한 전통한식 기와의 멋을 한데 모은 한국의 독특한 기 와이다. 최초 독립기념관을 필두로 국내 보급되어 오다가 지금은 사찰 및 고궁의 기존 기와 교체 및 관광 명소입구의 상징건물, 팔각정 등 널리 시공되고 있다.

붉은 진흙을 빚어 볕에 말리거나 구운 기와인 점토기와 중 유약기와로 분류되는 기와의 한 종류로 ‘오지기와’라는 말을 사용하였으나 현대에 이르러서 전통기와의 생산이 감소되고 쇠퇴해 가는 시점 에 와서는 점토기와를 이르는 총칭이 되었습니다. 스페니쉬기와 형태와 프랑스기와 형으로 발전하였 으며 당초 삼국시대는 ‘상기와(부와)/하기와(여와)’ 2개로 분리 제작되었으나 여러가지 결점이 있어 오늘날 상하 일체형으로 제품화한 것이 지금의 S형태의 기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릴(Terreal) 기와

랭귀독 DCL의 골기화형 디자인은 프랑스 남부지방의 전통기와 형태를 복원한 것으로써 두 개의 골이 마주치는 모서리에 의도적인 꺾임 효과를 주어 입체적인 미를 강조. 전통 유럽풍 골기와의 형태로 인터로킹 기능을 가미한 테릴의 최신 프로파일로 방수성 및 시공의 용이성 등을 최대한 살린 골기와 풍의 S형 인터로킹 기와입니다.

라파즈(LAFARGE) 기와

라파즈기와 제품 중 우리나라에 가장 오래되고, 대중적인 모델인 Ceris-Roman은 라파즈기와의 유럽 모델 중 가 장 정교성 및 기능성이 우수한 독일모델을 채택하여, 독일 DIN456품질 규정에 준하여 생산하는 모델로 경제적 인 가격대는 물론 품질 및 디자인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오랫동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 는 제품입니다.

* Overflow(물의 역류)방지 설계로 누수의 원인을 원천 차단합니다.

* Interlock방식의 서래로 시공의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 뛰어난 내구성과 낮은 흡수율, 탁월한 디자인 우수성

* 추녀기와, 도둠 등이 필요하지 않는 유럽풍의 산뜻한 디자인입니다.

* 다양한 색상과 완벽한 Fittings으로 놀라운 기와의 세계를 접할 수 있습니다.

금속기와는 1940년 금속판 보호 목적으로 독일에서 아스팔트유액을 칠하는 것을 시초로 하 여 그 이후 뉴질랜드에서 금속판 위에 아스팔트유액을 칠하고 다시 스톤칩을 뿌리는 생산공 정을 거친후 미관 및 내구성을 겸한 코팅처리 단계까지 발달하여 지금은 세계 8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금의 금속기와는 갈바륨강판(알루미늄/아연합금도금강판)을 기본 소재로 하여 여러 겹의 보호막 코팅처리 공정을 통한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10:2이상의 경사 지붕에 100%의 물을 차단할 수 있어 건식과 습식 시공법 모두를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면서도 가벼운 기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