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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신규입주물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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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진R&C 조회2,022회 작성일 22-01-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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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국 아파트 신규입주물량이 1월에 비해 4분의 1가량 줄었다. 다만 전체적인 신규공급은 계속 이어지는 만큼 당분간 주택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24일 직방이 조사한 자료를 살펴보면 올 2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5132세대로 1월(1만9896세대) 대비 24%감소했다. 지난 10년간 2월 입주물량 중 두 번째로 적은 수준이다.

수도권 입주물량은 9206세대로, 1월(1만2047세대) 대비 24% 줄었다. 특히 2월 서울 입주물량은 중소형 규모 4개 단지 1855세대만 있어 1월 입주물량(5107세대) 대비 크게 감소했다. 지방 역시 2월 입주물량이 24%가량 줄었다. 광주가 2723세대로 가장 많은 편이며, 부산 1007세대, 전남 975세대, 울산 501세대 규모의 신규입주가 시작된다. 지방의 2월 총 입주물량은 5926세대로 이 역시 1월 대비 24%가량 적다.

2월 입주물량은 다소 적은 편이지만 공급감소로 주택시장에 미치는 여파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실장은 “대출규제 및 금리인상 등의 대외여건 변동성과 고점 인식 확산 등으로 최근 주택거래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며 진정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총 입주물량은 26만657세대로 많은 편이다. 입주물량의 59%(15만2513세대)는 하반기부터 본격 공급된다. 전년보다 입주물량이 늘어난 만큼 공급부족으로 인한 전셋값 상승 등 주택시장의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함 실장은 다만 “지역에 따라 물량 편차가 존재하는 만큼 지역별 입주물량 수급에 따른 시장의 추이를 개별적으로 살펴볼 필요는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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