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신문 - “협력사와 상생이 기업 최우선 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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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진R&C 조회2,535회 작성일 22-01-07 14:00본문
● 인터뷰- 회원사 추천 ‘상생 기업인’ 배창환 창성그룹 회장
승마 국가대표 출신… 2009년 건설사 창업
“높은 이익보다 적정마진으로 함께 성장할 것”
“인간관계에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듯, 건설업 특성상 협력업체와 신뢰가 없으면 절대 성공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제조업으로 시작해 뒤늦게 건설업에 진출, 전문건설업 등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도시개발사업, 주택사업, 리조트사업, 산업단지조성사업, 빌딩사업, 장학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기업가가 있다.
35년 제조업 경영을 바탕으로 지난 2009년 종합업체인 창성건설을 설립한 배창환 창성그룹 회장〈사진〉은 기자와 만나자 마자 “협력업체와의 상생이 기업의 최우선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배 회장은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욕심 없이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대기업에 직접 납품을 하지 않는다’, ‘사람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훌륭한 인재를 키운다’는 경영철학 아래 중소 하청업체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배회장은 현재 금속분말 제조 첨단회사인 창성과 창성건설, 발리오스CC(구 발안CC), 승마 명품점 발리오스 새들 앤 스타일 등을 경영하고 있는 중견기업인이다. 또한 세계 최고시설을 자랑하는 발리오스승마클럽을 발리오스CC 인근에 건설하고 있으며, 명동에 객실 200실 규모의 발리오스 호텔도 신축 중에 있다.
내년 5월 오픈을 앞둔 발리오스승마클럽의 지붕공사는 단일면적 아시아 최대 규모(1만8000㎡)로 알루미늄징크로 마감할 예정이며, 전문건설업체인 ㈜삼진알앤씨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배 회장은 “지붕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한 삼진알앤씨는 대표적 협력업체로 신뢰를 바탕으로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건설 사업의 높은 품질은 전문건설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얻을 수밖에 없다”고 협력업체와의 신뢰관계를 강조했다.
배 회장은 기업인으로 드물게 국가대표(승마) 출신이다. 오랜 선수 생활에서 몸에 밴 듯 건설현장 관리에도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있다. 그는 “건설현장의 정리정돈 및 청소는 현장의 기본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운동이 절제를 요구하듯 현장의 자재 등 정리되지 못한 지저분한 환경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지금까지 건설업을 운영해 오며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배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건설업을 시작한 것에 대해 “어렵지 않은 일이 어딨냐”고 반문하며 “제조업보다 재밌고 쉬운 사업”이라고 말했다.
‘크게 하기보다는 탄탄하게’를 모토로 건설업을 경영하겠다는 배 회장은 “높은 이익보다 적정마진을 추구하는 기업인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재차 상생경영을 강조했다. /이시봉 기자
추천회원 : 박명한 〈지붕판금·건축물조립공사업협의회 수석부회장〉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http://www.koscaj.com)
승마 국가대표 출신… 2009년 건설사 창업
“높은 이익보다 적정마진으로 함께 성장할 것”
“인간관계에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듯, 건설업 특성상 협력업체와 신뢰가 없으면 절대 성공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제조업으로 시작해 뒤늦게 건설업에 진출, 전문건설업 등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도시개발사업, 주택사업, 리조트사업, 산업단지조성사업, 빌딩사업, 장학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기업가가 있다.
35년 제조업 경영을 바탕으로 지난 2009년 종합업체인 창성건설을 설립한 배창환 창성그룹 회장〈사진〉은 기자와 만나자 마자 “협력업체와의 상생이 기업의 최우선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배 회장은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욕심 없이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대기업에 직접 납품을 하지 않는다’, ‘사람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훌륭한 인재를 키운다’는 경영철학 아래 중소 하청업체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배회장은 현재 금속분말 제조 첨단회사인 창성과 창성건설, 발리오스CC(구 발안CC), 승마 명품점 발리오스 새들 앤 스타일 등을 경영하고 있는 중견기업인이다. 또한 세계 최고시설을 자랑하는 발리오스승마클럽을 발리오스CC 인근에 건설하고 있으며, 명동에 객실 200실 규모의 발리오스 호텔도 신축 중에 있다.
내년 5월 오픈을 앞둔 발리오스승마클럽의 지붕공사는 단일면적 아시아 최대 규모(1만8000㎡)로 알루미늄징크로 마감할 예정이며, 전문건설업체인 ㈜삼진알앤씨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배 회장은 “지붕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한 삼진알앤씨는 대표적 협력업체로 신뢰를 바탕으로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건설 사업의 높은 품질은 전문건설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얻을 수밖에 없다”고 협력업체와의 신뢰관계를 강조했다.
배 회장은 기업인으로 드물게 국가대표(승마) 출신이다. 오랜 선수 생활에서 몸에 밴 듯 건설현장 관리에도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있다. 그는 “건설현장의 정리정돈 및 청소는 현장의 기본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운동이 절제를 요구하듯 현장의 자재 등 정리되지 못한 지저분한 환경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지금까지 건설업을 운영해 오며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배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건설업을 시작한 것에 대해 “어렵지 않은 일이 어딨냐”고 반문하며 “제조업보다 재밌고 쉬운 사업”이라고 말했다.
‘크게 하기보다는 탄탄하게’를 모토로 건설업을 경영하겠다는 배 회장은 “높은 이익보다 적정마진을 추구하는 기업인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재차 상생경영을 강조했다. /이시봉 기자
추천회원 : 박명한 〈지붕판금·건축물조립공사업협의회 수석부회장〉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http://www.kosca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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